전주시 전통문화센터에 근무하는 김종환씨(33·전주시 효자동)는 차기 대통령은 우리 것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것을 내실있게 받아들이는
실사구시형이 당선되기를 원한다










전주시 전통문화센터에 근무하는 김종환씨(33·전주시 효자동)는 차기 대통령은 우리 것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것을 내실있게 받아들이는 실사구시형 후보가 당선되기를 원한다.

그동안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외국의 것을
마구잡이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한국의 전통이 사라지는 것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김씨는 “신세대라는 이름으로 전통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두려움이 느껴진다”고 털어 놓는다.

김씨는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고유풍습을
지켜나간다는 것은 또 다른 미래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차기 대통령이 이러한 의식들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전통의 현대화
정책 등을 적극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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