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변호사 변호사회장 선출 돼> <사진은 어제 보낸 회사 대표메일에>










<김영복 변호사 변호사회장 선출 돼> <사진은 어제 보낸 회사
대표메일에>

 

“냉철한 사고와 뜨거운 가슴으로 시민들의 귄익보호를 위한 변론에 최선을 다하겠니다.”

전주지방 변호사협회 26대 회장으로 김영복(47)변호사가 13일 취임했다.

전주지방변호사회는 12일 임시총회를 거쳐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김영복 변호사가
회장, 부회장에 이형로(46)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회장단은 진봉헌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올 연말까지 약 6개월여동안
변호사회 운영을 도맡게 된다.

신임 김 회장은 "잠시나마 조직의 책임을 맡은 사람의 입장에서 회원의
권익과 시민들의 권리 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정론을 지키는
변호사들의 힘이 합쳐지면 살기좋은 고장 만드는 것은 시간문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법조계 현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열린 변호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호사회는 조만간 총무 등 주요 간부 등에 대한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 회장은 이리고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나와 제 28회 사법고시에 합격, 지난
1989년 변호사로 입문했다. 김 회장은 전북지방경찰청 법률자문위원, 한국청년회의소 전북지구회장, 익산시 고문변호사, 언론중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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