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 안전센터는 오는 7월 MS사가 윈도우98 제품의 보안 서비스를 중단함에 따라 윈도우98용 보안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사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 안전센터는 오는 7월 MS사가 윈도우98 제품의 보안 서비스를
중단함에 따라 윈도우98용 보안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사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개발된 윈도우98 PC Checker는 사용자 패스워드 취약점 점검 등
윈도우98의 자체 보안기능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컴퓨터를 안전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된 윈도우98
보안가이드라인도 포함돼 있다.

프로그램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홈페이지(www.ncsc.go.kr)에 접속한 뒤 보안정보, 보안권고문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국정원 전북지부 관계자는 “윈도우98 사용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킹으로
인한 문서유출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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