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대표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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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구호 제창과 교양교육 강화 등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며 분위기 쇄신에
주력하고 있다.

27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잇따라 터진 자체사고로 경찰이미지가 크게 실추됨에 따라 이를 회복하기
위해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모든 경찰관들이 자체사고 근절을 위해 다소 불편한 행동강령 또한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있다는 것.

현재 경찰은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근절 표어를 모든 사무실에 부착하고 출퇴근 및 근무교대시 자체사고음주운전
근절 표어 구호 제창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또 근무시간이나 업무를 마친 후에도 음주운전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출근과 동시에 자가용 차량열쇠를
열쇠 보관함에 보관토록 했으며 출장이나 퇴근시 열쇠를 찾아갈 경우 음주운전 근절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임이나 회식 등 술자리 약속이 계획된 경찰관의 경우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할 것 또한
주문하는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2중 3중 안전장치를 갖췄다.

이명섭 서장은 “도민들은 어느 공직자보다 경찰 공무원들에게 도덕성의 중요성이 크다”며 “도민에게 사랑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모든 경찰관의 동참”을 호소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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