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최규성 (김제완주,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최규성 (김제완주,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

17대 국회 전반기 의정 활동으로 주안점을 둔 부분은 크게 중앙활동과 지역활동으로 대별해 볼
수 있다.

먼저 17대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당 사무처장직을 맡아 열린우리당이 국민들의 신뢰 속에 100년 정당, 수권정당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데
진력을 다했다.

무엇보다 ‘중앙당 시스템화’, ‘지역조직의 토대구축’ 등 민주정당, 참여정당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전반기 국회 상임위로 산업자원위원으로서 2년간 활동했는데 과거 무역회사를
운영하며 체험한 실물경제 감각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전반에 걸쳐 메스를 가해 대안을 제시하고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산자위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타지역에 비해 낙후된 전라북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지역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산업단지클러스터산업, 나노기술클러스터조성사업, 테크노파크조성사업
등 전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당초 정부안보다 대폭 증액시킨 것이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제공항 건설 예산을 중단하려는 정부 조치에 맞서 공항부지 활용방안은 추후 논의키로 하고 우선 부지매입을
완결시켜야 한다며 2004년 66억 1천600만원을 확보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2004년 보리수매 계약물량보다 많은 보리가 생산되어 지역농가의
타격이 예상되자 농림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타지역 할당쿼타량을
김제지역으로 배정하여 과잉생산을 해결하고 농민들의 숨통을 열어주었다.

완주군 봉동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재래시장내 상가신축에 필요한 부족자금을 중소기업청에 요구하여 7억원의 신축비 확보와 김제시 광활면 일대 용수공급 예산 7억원
확보, 광활면 옥포리
일원(1천504ha)의 재해위험 예방과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부문도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

국회 후반기 상임위 활동으로 농림해양수산위를 선택했다.  앞으로 상임위 활동을 통해 한․미FTA 피해 최소화와 농민들의 생존권확보 등 대처방안 마련과 전북농업 발전방안 및 현안 해결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 후반기 예결위원으로서 국정전반에 걸쳐 예결산 점검과 우리
지역 예산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역의 최대현안은 무엇보다 새만금특별법 제정으로서 우선 새만금사업의 내부개발계획을 확정하여 특별법 제정의 단초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우선 도내 의원들과 합의를 위해 빈번한 접촉과 농해수위원
및 관계자들과도 자주 만나 건의와 요청 등 대외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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