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강보원)가 수형자들의 출소 후 안정된 생업에 종사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직업훈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주교도소(소장 강보원)가 수형자들의 출소 후 안정된 생업 종사와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직업훈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주교도소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올 하반기 기능자격 시험에서 한식조리사 등 7개 부문 기능자격시험에 수형자 80명이 응시해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21세기 디지털지식정보 산업사회에서 필요한 고급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등 직업훈련교사의
지도능력 향상과 외부 우수강사 초빙 등으로 훈련의 내실화를 도모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에 실시된 기능자격시험에도 지게차운전 면허증 등 3개 직종에
33명이 응시해 32명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었다.

전주교도소는 내년에도 기능사 과정 한식조리 등 7개 직종 115명, 산업기사과정
건축목공 등 30명에 대해 전북기능대학교수,외부우수강사를 초빙해 100%의 기능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재범기자kjb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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