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가요제 인터뷰-김명화(4번, 31·익산시 용동면· 하나로 텔레콤 직원)










근로가요제 인터뷰-김명화(4번, 31·익산시 용동면· 하나로 텔레콤 직원)

“즐거웠던 경험 잊지 못할 것이다”

회사에서 음악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연습했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일상탈출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는 명화씨(31).

어릴적 ‘가수를 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주위에서 명가수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외모에 자신이 없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혼자서 노래방에 가기도 하고 성가대 활동도 이번 상을 받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뜻하지도 않게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직원들에게 자랑해야 겠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요제 행사가 있으면
참가해 이번 같은 실력을 뽐내야 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혜경기자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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