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결과 고입 응시자의 합격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결과 고입 응시자의 합격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실시한 올해 고입·고졸 검정고시에서 고입의 경우 322명이 응시, 72.36%인 233명이 합격해 지난해 합격률 49.5%보다
15.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고졸검정고시는 1천114명이 응시해 552명이 합격함으로써 지난해 49,4%와 비슷한 49.5%의 합격률을 보였다.

고입 검정고시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 만점을 받은 채라진 군(14)이 차지했고,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자는 김용목씨(64)와 최은혜 양(1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졸 검정고시는 평균 96점을 얻은 유지호 군(16)과 이성용 군(17)이 나란히 최고 득점을 했고, 문옥자씨(65)와 배재윤 군(15)이 각각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자가 됐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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