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두 번째 주말 도내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5월 들어 두 번째 주말 도내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11일 “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권에 드는 12일 도내 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까지 오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말인 13일은 흐리고 한 때 비가 오겠으며 기온도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전망했다.
휴일인 14일은 흐린 뒤 맑겠으며 기온도 8~23도 분포로 나들이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 산하 기상연구소는 최근 7년간 안면도 지구대기감시관측소의 자외선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5~9월까지는 자외선 노출에 조심해야 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료에 의하면 5월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월은 4시간, 7월 중순과 8월
한여름은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5시간 10분 동안 자외선 영향이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규호기자 hoho@
최규호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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