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후보 등록]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입지자들이 16, 17일 양일간 선관위에 후보등록한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등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지방선거에 참여하게 된다.


도지사와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는 도 선관위에 등록하며 기초단체장, 도의회 의원, 시군 기초의원, 비례 기초의원 후보는 시군 선관위에 등록한다. 후보자들은
등록시 재산 납세 병적 기록과 전과기록, 최종 학력증명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후보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확성기를
이용한 거리 유세를 할 수 있게 된다.

열린우리당은 당의 메카라는 점에서 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수성에 나선다는 전략이고, 반면 민주당은 참여 정부의 전북 홀대 문제를 이슈화해 고토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주노동당은 지지 세력을 총결집해 역대 선거 최다 당선자를 낸다는 전략이고 한나라당은 사상 첫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손지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선거가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면서 “선거를 떳떳하게 이기고 깨끗하게 승복하는 선거, 모두가
승자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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