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농어촌 육성기금에 10억원을 추가 지원해 생산기반 구축과 소득사업에 대대적인 지원을 한다










고창군은 농어촌 육성기금에 10억원을 추가 지원, 생산기반 구축과 소득사업에 대대적인
지원키로 했다.

이 같은 배경은 군의회(의장 성호익)가 지난 제111차 정례회에서 어려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과감히 10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경쟁력 있고 다양한 소득사업을 지원키로 의결함으로써 가능했다.

군은 지금까지 농어촌 육성기금 25억원을 마련해 1천만원 한도에 연3% 금리를
적용, 2~3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해 왔다.

순환된 기금은 연3~4차례 신청을 받아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금액과 대출 한도액을 늘리고 이자율은 낮춰 적극적인 농어가 지원을 펼치겠다”며
“우선 관련 조례안을 수정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안병철기자 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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