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은 감소한 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자동차 사고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발생은 감소한 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자동차 사고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버스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용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및 보행자 보호시설 확충과 함께 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 보강이 요구된다.

2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평가결과 교통사고 발생은 1천93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3건(8.3%), 사망은 18명(18.2%), 부상도 566명(15.4%) 감소했다.

차량용도별로는 승용차 12명(25.5%), 승합차가 10명(83.3%) 감소했지만
화물자동차는 6명(26.1%)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평가 결과 전국 14개 지방청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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