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8일 모악산을 등반하며 등산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유세활동에
총력을 펼쳤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28일 모악산을 등반하며 등산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유세활동에 총력을 펼쳤다.

문 후보는 또 이날 오후 2시 전주 동물원에서 열리는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2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였던 전주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고장이고, 혁명의 불길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기점이 된 중요한
도시라고 역설했다.

문 후보는 특히 도지사에 당선되면 동학농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에 걸 맞는 기념사업을 반드시 되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또 동학농민 기념전을 관람한 뒤 광주에는 5.18정신이 있고 제주에는
4.3 항쟁정신이 있다면 전북에는 동학농민 정신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또 익산 지역으로 이동, 이번 5.31 지방선거는  도민을 배신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선진전북개발의 맺힌 한을 풀기 위해 구태의연한 지역감정 때문에 이유 없이 소외돼
왔던 한나라당과 손을 잡아 전북을 살릴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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