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30일 호소문을 통해 “급속도로 변화되는 세상만큼 정치 또한 탈바꿈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한나라당을 선택해 희망찬 전북의 미래를 열자”고 요청했다










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30일 호소문을 통해 “급속도로
변화되는 세상만큼 정치 또한 탈바꿈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한나라당을 선택해 희망찬 전북의 미래를 열자”고
요청했다.

문 후보는 또 “전북의 정치사는 변화되는 세상과 달리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한 채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그동안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여당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특히 “142석의 거대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은 국민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부도정당’으로 전락했다”며 “열에 아홉은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정치 현실 속에 전국 정치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문 후보는 “동학혁명으로부터 이어지는 호남의 정신, 정서, 투쟁,
역사, 이제 기호 2번 문용주가 이어받아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과 더욱 더 전북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호남
정신을 훼손하지 않고 한나라당과 함께 더욱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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