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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문용주 도지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10% 가까운 지지율을 보여준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전북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전북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아닌 한나라당의 간판을 달고 전북발전을 일구는데 미력이나마
우국충정의 심정으로 학자와 후진양성의 오랜 신념을 뒤로하고 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이
같은 심경을 헤아리며 지지한 도민들의 염원을 가슴에 새기고 도민과 함께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특히 “지방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한나라당과 함께 초당적인 차원에서 민선 4기를 이끌 새로운 도지사와 때로는 동반자로, 때로는 견제자로 전북발전을 위해 혼신을 불태우겠다”고
다졌다.

문 후보는 “새만금 특별법 제정, 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김제공항
건설 등 앞으로 해결할 크고 작은 현안사업이 산적해 있다”며 “중차대한 사업들은 도지사 한 사람의 힘으로도, 어느
한 정당의 힘만으로도 역부족인 만큼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문 후보는 또 “지방선거를 통해 많은 것을 잃고 또 많은 것을 배웠다”며 “도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에
새겨 전북발전을 위해 이를 재차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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