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진안 JC클럽 36대 정봉운 회장(38·정일건설 대표) 취임식이 지난 27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박관삼 부군수, 이광수·김문종·이재명 전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92년부터 진안 JC클럽에 가입해 군민가요제 및 한방무료진료
그리고 노인선교원과 같은 불우시설에 쌀지원, 제일고 학생 2명 급식비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봉사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처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선 결과 정 신임회장은 지난 93년도 지구회장
특별표창, 94년도 중앙회장 특별표창, 97년도 최우수 분과 위원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안 JC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며 회원 개개인의 지도역량을 높이고 회원 모두가 능동적인 참여 속에서 클럽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한 “새로운 도전을 실천하는 JC, 믿음과 신뢰가 있는
JC의 슬로건을 가지고 다가오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하는 자세로 진안 JC의 위상을 확실하게 정립해 진안 JC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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