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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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적십자단원(RCY)들이 해마다 도내 군경묘지를 찾아
헌기, 헌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 전북지사는 6일 전주 양지초교, 만수초교, 전주 중앙중 등 어린이적십자단원
및 청소년적십자단원들은 현충일 전주군경묘지에서 헌기봉사활동을 전개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해마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이름도 생소하고 본적도 없는 영령들이지만
귀중한 생명을 담보로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살리자는 의미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60여명으로 구성된 RCY 단원들은 430여기의 영령들 묘비를 찾아 헌기봉사와
함께 묘역 단장활동을 펼치며 호국영령의 고귀한 참뜻을 되새긴다.

또 군산 진포초교 어린이적십자단원 40여명 역시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군경묘역에서
묘역 일대 정리 및 묘비 청결작업 후 국화송이를 묘비 앞에 바치며 추모하는 헌화봉사활동도 전개한다./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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