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의 블루오션 전략이 본청 사무감사에서 우수 항목으로 선정됐다










전주 덕진경찰서의
블루오션 전략이 본청 사무감사에서 우수 항목으로 선정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경찰청이 지난달 22~30일까지 실시한 전북경찰청 사무감사에서 전주 덕진서가 시행하고 있는 골목길 불 밝히기 운동, 작은 호의 거절운동,  교통조사기법 토론회 등이 블루오션 항목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택순
경찰청장이 이와 관련 시민들의 안전 및 신뢰향상을 위한 시책이 경찰이 추구하는 행정이라며 본청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명섭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치안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귀 담아 청렴하고 전문화된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한 뒤 관내 강·절도, 성폭력 등 발생우려 장소 및 교통사고 많은 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157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도 240여 개소에 추가 설치 중에 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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