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의 관내 일선 파출소들이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도 사회에서 소외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베푸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경찰서의 관내 일선 파출소들이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도 사회에서 소외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베푸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야파출소(소장 이재승)는 청소년지도위원화 함께 지난 27일 대야면 지경리 초우정 식당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모범청소년 6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노력해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산파출소(소장 심무송) 직원들은 지난 27일 정식 시설인가를 받지 못해 16명의 지체장애자와 노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유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산=순정일기자
sji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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