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개복파출소(소장 김정모)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일 명예파출소장을
실시했다










군산경찰서 개복파출소(소장 김정모)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일 명예파출소장을 실시했다.

이날 1일 명예파출소장으로 나선 구양녀씨(52ㆍ예지미용학원장)는 김정모 소장으로부터 관내
현황을 보고 받고 경찰관과 함께 112 순찰차에 동승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 날치기 예방 등 홍보를 실시했다.

또 구 명예소장은 관내에 두 어린이가 어렵게 살면서 난방비가 없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페루 국적의 누페(31ㆍ여)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라며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 명예소장은 “몸소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좋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개복파출소 관내 지역치안과 범죄예방활동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