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학장 우용길)은 지난 27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학 본관건물 1단계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서해대학(학장 우용길)은 지난 27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학 본관건물 1단계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본관 건물은 지하 2개 층과 지상 9개 층(연건평 4천500평)
중 지하 1층과 2층(1천100평)을 완공했다.

이번 1단계 공사가 완공됨으로써 학생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헬스장과 당구장, 정보검색을
위한 인터넷까페, 휴게실, 다목적 공연장, 분장실, 연습실, 강의실, 서점과 기타 판매점 등이 설치돼 그 동안 미약했던 학생복지시설이 확충돼 쾌적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하게 됐다.

앞으로 시공될 2단계 공사는 지상 9개 층과 연건평 3천500여평으로 오는
2004년 총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곳에는 영상ㆍ역사 전시실과 도서관, 어학실, 강의실, 연구실, 행정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따라서 2004년에 본관 건물이 완공될 경우 그간 부족했던 교육시설의 완전해소는
물론 명실상부한 현대 메머드급 최첨단 건축물이 들어서게 돼 앞으로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대학발전이 기대된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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