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수정]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26일  집행위원회의를 열고 새
사무처장에 강임준(51) 전 전북도의회 의원을, 대변인에 유창희
최형재씨를 임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집행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 인선안을 내주 중 도당 상무위원회에 올려, 최종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집행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차기 도의회 원내부대표 중 한 명을 정책실장으로 임명하는 한편 국장급으로는 총무=김종우, 조직=김장권, 정책기획=김도형, 여성=김혜숙, 청년=이영식씨를, 당원관리부장에 차미진씨를 임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새 사무처장에 내정된 강임준 전 도의원은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와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했으며 (유)신일 대표이사와 군산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 민주주의민족통일군산연합 상임의장을 지냈다.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지낸
뒤, 지난 5.31 지방선거에 앞서 실시된 군산시장 열린우리당 후보 경선에 참여했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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