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강봉균]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한미 FTA
특위 위원들과 함께 미국의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 등을
면담하고 FTA 협상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했다.

강 의장은 이날 “협상 시한이 내년 6월30일로 돼 있어 졸속협상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많다”면서 TPA(신속협상권)와
관련한 협상 시한 연장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대해 웬디 대표는 “협상
시한 연장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답했다.

강 의장은 또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1차 협상 때 많은 농민들이
반대시위를 벌였다”면서 “쌀 시장 개방 요구에 대해 재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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