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상록회(회장 송양권)가 동료직원 돕기에 나섰다












전북도청 상록회(회장
송양권)가 동료직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유는 도청 도로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이복영씨의
처 김안순씨가 장기간 암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 2004년 직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다시 재발돼 현재 몸
전체로 전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로 인해 김씨는 월2회 약물투여 치료를 받고 있다.

문제는 1회 치료 시 300여
만 원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두 자녀 학비부담까지 가중, 공무원인 이씨는 견디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상록회가 도청 직원들을 상대로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것.

<성금접수처-예금주
전라북도상록회, 농협
1204-01-012191>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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