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관련 도민공청회를 가졌다














전북도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수순 밟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관련 도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 시행에 앞서 학교 운영위원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은 물론 도 운영방침을 설명키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만큼 선발에서부터 맞춤식 글로벌체험 연수방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 18명의 선발기준심의회가 내 놓은 ‘선발기준
안’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벌어져, 전북교육에 대한 희망을 엿보게 했다.

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도 교육청 및 시·군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내달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며 “3월 중 학생선발에 이어 오는 7월부터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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