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시대, 전북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활동에 나설 서해안 포럼(상임대표 이승우)이 30일 오후 2시
전주리베라호텔 국화홀에서 창립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해안 시대, 전북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활동에 나설 서해안 포럼(상임대표 이승우)이 30일 오후 2시 전주리베라호텔 국화홀에서 창립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승우 서해안 포럼
상임대표는 창립 하루 앞둔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해안이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 작동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새만금이라는 거대한 땅이 16년간 모진 시련 끝에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전북이
국가발전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할 때이며 서해안 포럼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활동하기 위해 태동 됐다”고 밝혔다.

서해안 포럼은 총 3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했으며
이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강현욱 전 지사, 김삼륭 전 원광대 총장, 김수곤
전 전북대 총장, 엄영진 전 전주대
총장, 이종록 군장대
학장,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진귀풍 재)강암서예학술재단 이사장, 최승범 고하문예관관장 등 8명이 고문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 고상순
전주대 경영학부 교수를 비롯, 주우철·서형락 ·이상칠 전 행정부지사, 채수일·장세환·한계수 전
정무부지사 등 19명의 각계 인사가 자문위원단을 맞고, 고병욱 주)프로파워
대표이사, 김옥례 어린이집 이사장, 김택천 지방의제21 전국연합회 사무총장, 박현정
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양형식
도의사협회 회장, 차종선 전 전주시변호사회회장 등 8명이 공동대표로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서해안 포럼은 △전북의 경제·문화 발전에
대한 정책 과제 개발 △새만금과 전북지역의 개발사업 의제 창출 △인적 자원 발굴양성 및 인재 지원
△관련 분야 세미나 및 포럼 참여라는 목적을 향후 사업으로 잡고 있으나 항간에서는 정동영
지지모임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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