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장수군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장수군은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가족단위 레저문화가 확산되고, 방학, 휴가철을
맞이하여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간계곡, 휴양림,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 지난 6월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여름철 특별 재난안전대책’ 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신속한 상황대처 체계를 유지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물놀이시설 등 각종 행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천, 계곡, 저수지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경고판, 안전수칙 등을 재정비하고 익사사고 다발⋅위험 지역 6개소를 중점관리하고 인명구조장비 3종 18점을 신규 설치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예방 캠페인 및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하천, 계곡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우량경보시스템 및 문자전광판,
방송시설을 이용해 각종 기상정보 및 재해, 재난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장수=유일권기자
유일권
@jjn.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