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전 도지사를 주축으로 한 ‘전북새희망연합’이 공식 출범한다













‘전북희망연합 준비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새희망연합’ 발기인대회를 갖고 상임대표를 비롯한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강현욱 전 지사를
비롯 김영구 전국회의원, 나경균 원광대교수, 라혁일 전 도체육회사무처장등 발기인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추대된 강 전지사는 축사에서 “새만금 사업은 이제 물막이만 끝난 상태로 풀어야 할 과제가 선적한
상태”라면서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마지막 혼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강 지사는 “어떤 욕심도 없다’면서
‘하지만 새만금사업은 내가 해야 할 마지막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희망연합은 이석구 전예원대총과, 김성배
전35사단장, 라경균
원대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한편 전북희망연합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북학생회관에서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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