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화재조사 심포지엄은 화재피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화재조사의 주체적 역할 수행 및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소방관서 화재조사업무 담당자 및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각 대학 교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우수로 선정된 박 씨의 논문은 인화성 및 폭발성이 높은 휘발유와
신나 물질의 유증기에 의해 추정되는 발화원인의 실제 사례를 재연,
각종 실험을 통해 그 유증기로 인한 화재폭발의 위험성 및 가능성을 입증, 앞으로 화재원인조사 및 화재예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논문으로 평가 받았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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