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36개 기관이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사)사랑의
손실 새소망(익산), 흙살림 새벽 공동체 영농조합법인(남원) 등 2개 기관이 포함됐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은 내년부터 인건비(참여자 월 78만8천원, 전문인력 월
120만원)와 사업주부담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 시설비
등 융자지원(1개 기관당 1천500만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보호된 시장 제공,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회계 등 경영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태수 전북도 사회서비스담당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 사회적 기업육성을 위한 자금지원 등 방안을 강구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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