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무진장 4-H연맹 한마음다짐대회 성료











제12회
무진장 4-H연맹 한마음다짐대회 성료

제12회 무진장4-H연맹 한마음다짐대회가 26일 도홍기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송영선 진안군수, 무진장 4-H연맹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관광농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군 4-H연맹(회장 양종인)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번암중학교 풍물패의 신명난 공연이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회원들은 족구, 배구 등 지역별
체육행사와 송어 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 무진장지역 4-H인의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교환하며 4-H운동을 한층 활성화시켜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양종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인구는
줄고 국가간 FTA협상 체결 등으로 농업이 벼랑 끝에 있지만 농업의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듯이 여기 모인 4-H인이 이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잘사는 지역을 만들자󰡓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 1년간 4-H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홍봉길(장수읍 노곡리), 이성희(장계면 월강리)씨가 우수회원으로 선정, 양종인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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