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품질혁신 기반구축사업이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품질혁신 기반구축사업이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부가 추진한 ‘중소기업 품질혁신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사례발표회 결과 올해 7개 업체에 4천만 원을 지원, 15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보였다.

도와 표준협회는 지난 3월 ㈜라이코, 신일섬유㈜, ㈜호롱, 가온전선㈜, ㈜신흥콘크리트, ㈜팔마, ㈜대연콘크리트
등 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개선과 불량개선 등을 위해 품질경영 전문가가 교육과 현장지도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라이코는 3정(정품, 정량, 정위치)5S(정리, 정돈, 청결, 청소, 생활화) 실천을 통해 연간 3억9천500만원의 원가를 절감했다. ㈜호룡은 품질개선은 통해 3억여원의 비용을 줄였다.

홍석호 전북도 기술지원담당은 “품질경영혁신사업의
효과가 상당한 만큼 내년에도 도내 영세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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