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 D-40일을 앞두고 전북지역 선거부정감시단 합동 발대식이 개최된다













제17대 대통령선거 D-40일을
앞두고 전북지역 선거부정감시단 합동 발대식이 개최된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도 및 구·시·군
선관위별로 일제히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은 도내 15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가운데
전주권 5개 선관위(완산·덕진·완주·진안·임실)는 도 선관위 주관 합동으로 전주 완산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나머지 10개 선관위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감시단 157명과 위원·직원 86명 등 총 24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부정감시단은 불법정치자금수수, 매수
및 향응제공, 비방·흑색선전, 공무원선거개입, 불법선거운동조직 등 5대 중대 선거범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라며
“도민들 역시 깨끗한 선거풍토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불법선거운동 신고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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