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함양 자매 협의회 합동정기회 열려











장수․함양 자매 협의회 합동정기회
열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장수․함양 자매협의회 정기회의가 7일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에 위치한 블루세들 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합동정기회의에는
이택렬 장수군 협의회장, 함양군 협의회장(박승도), 장수군수(장재영), 함양군수(천사령)와 협의회원 등 내빈 100명이
참석하여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향후 방안 모색과 양군협의회 사업실적 및 계획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회의가 끝난후 자문위원들은  이 곳  청정지역 장수군 천천면 월곡리에 위치하고
국제 수준의 시설을 갖춘 격조 높은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품격있는 고객을 위한 고급스러운 객실, 새로운 개념의 블루세들 승마클럽과 실내 수영장 등 승마 애호가를 위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부대시설을 시찰했다.

 제13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열린 이 날 장재영 장수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남북관계처럼
오늘 합동 정기총회를 통해 장수군과 함양군간 12년 우정이 더욱더 돈독해지고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양군과
협의회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를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과 함양군은 1996년 3월 26일에 자매결연을 맺고 연례적으로 년 1회씩 상호 방문하였으며 계속
상호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통일역량을 결집하는데 지도력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결집하기로 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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