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











지역사회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

건설기계운전기능사 평생교실 수료식

 

장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진)가 지역주민 평생학습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계공고는 지역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장비 운전기능사반을
운영, 11일 오후 4시
30분 교육 수료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공고 멀티미디어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굴삭기,
지게차, 불도저 등 건설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역주민 4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장계공고는 2002년부터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중장비 운전기능사반을 운영해 1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16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역주민
28명과 무진장 소방서 대원 16명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굴착기, 지게차 교육을 실시, 51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계공고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속의 학교라는
공동체의식을 확대하고 교육프로그램 확대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학교”, 지역 주민은 “찾고 싶은
학교”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김홍남 장계공고 교사는 “장수군은 산간지역으로 과수원 등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중장비 기계가 절대로 필요한 지역”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건설기계 운전 자격증 취득기회 제공으로 영농편의 및 농가수입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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