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자연휴양림 소방훈련 실시











장수군 자연휴양림 소방훈련 실시

장수군은 13일 오후 2시30분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와룡자연휴양림 일대에서 겨울철 산불방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장수군 자연휴양림 관계자와, 소방관계자, 장수군 산불진화대원 등 60여명 참여,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요령, 119신고요령, 대피요령 등에 대한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복합산막 화재발생상황을
설정, 화재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화재진압 및 부상자 이송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형 산불 예방 및
인명구조를 위한 대처 능력을 높여 재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연휴양림 시설이 목조로 이루어져 화재 발생시
대형 산불이 우려된다”며 “자체소방능력 배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천면 와룡리와
번암면 사암리 일대에 조성된 와룡자연휴양림과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을 비롯해 편의시설 문화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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