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내년도 살림 1,781억원 확정












장수군 내년도
살림 1천781억원
확정

 

장수군 내년도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3.4% 늘어난 1천78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인
1천722억원보다 5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천596억원, 특별회계 185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예산은 FTA기금 생산기반시설사업, 농촌소득 및 농업경영회생사업, 5.3프로젝트 사업, 학교식품비
지원 및 애향교육진흥재단 육성사업, 뜬봉샘 및 물공원 조성사업, 신활력사업
등 지금까지 추진한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농업회생 및 인재양성 등 군 역점사업과 군민복지 및 농가소득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일반공공행정 13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5억원 △교육 18억원
△문화 및 관광 59억원
△환경보호 207억원
△사회복지 184억원
△농업․임업 46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2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한편, 군은
장수농공단지 조성, 오미자 및 토마토 특화사업, 도시숲 조성사업, 계북
열린체육관 건립 등 신규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건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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