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마하보건진료소 준공















장수 마하보건진료소
준공

 

장수군 산서면
마하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하보건진료소가 완공, 마하리 일대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수보건의료원은 24일
오전 11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하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하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2억 6천900여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건평 155.25㎡에 진료실, 건강증진실, 황토찜질방, 샤워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새로 신축된 보건진료소는 마하리 평촌, 원흥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학선리
동고, 용전, 구암, 압곡마을과 백운리
신월, 구창마을 등 234가구 490여명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의료복지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미란 보건진료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보건사업을 강화, 고객만족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일반진료는 물론 보건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산서면 마하보건진료소 준공을 시작으로 26일 번암면 동화보건진료소, 28일 천천면 오봉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양악․대곡․남양보건진료소 등 3개 보건진료소를 신축, 시설의
현대화로 모두가 건강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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