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과 효 정신 배워요”












장수군 유도회
겨울방학 충효 및 한자교실 호응

 

“예절과 효 정신 배워요.”

장수군 유도회(회장 박용덕)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 및 한자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도회는 능력중시,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함양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겨울방학기간 예절과 충효정신을 익히는 충효 및 한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효 및 한자교실은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관내 5개 읍면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각 읍면 유도회장으로부터 충절의 고장인 장수군의 향토문화와 역사, 전통사상 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한 사자소학을 위주로 어른공경과 부모님에 대한 효(孝), 한자 교육 등이 실시돼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용덕 회장은 “어린 학생들이지만 우리 전통사상과 한자를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어른 못지않게 대단하다”며 “인성중심의 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올곧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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