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국민임대아파트 498가구가 공급된다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국민임대아파트 498가구가 공급된다.

20일 주택공사전북본부(본부장김양수)에 따르면 전용면적 39㎡ 260가구와 46㎡ 154가구, 51㎡ 84가구 등 완주봉동 2차국민임대아파트 498세대를 이달 말 공급한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9㎡는 1천140만원에 7만7천원, 46㎡는 1천340만원에 9만2천원, 51㎡는 1천550만원에 10만2천원이며 입주는 올 8월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57만2천800원(4인 이상 세대의경우 281만8천440원)이하, 토지 5천만 원이하, 자동차 2천200만원이하의 요건을 갖춘 무주택세대주이며 단독세대는 전용면적40㎡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39㎡와 46㎡는완주군 거주자 1순위, 도내 거주자 2순위, 1·2순위 이외의자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51㎡는 청약저축 순위에 따라 청약저축 가입 2년 경과 1순위, 6개월경과 2순위, 나머지 3순위등이다.

접수는 현장 단지 내 상가동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3일, 계약은 4월24일과 25일 이틀간이다.

/김영무기자 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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