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는 매일 수 만대의 차량이 오가는 곳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261개로서총 연장 3,132KM에 달한다.

소형화물차와 대형화물차에는 언제나 많은 화물을 적재하고 고속도로에 진입한다.

화물차량에 화물을 적재하고 고속도로를 진입할 때 적재물 관리소홀 차량에는 단속을 하게된다.

그러나 단속하기 이전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톨게이트 직원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또다른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적재불량차량의 위험성에 대해서 많은 홍보와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또단속을 통한 계도를 하다 보면 대부분 화물차량 적재함에 덮개를 씌우는데 보통 5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않는다.

그리고 고속도로 고객지원팀이 노선에 낙하된장애물과 노선의 이상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노선순찰을 하고 있다.

대부분 노선에 떨어진낙하물은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부피가 작은 화물과 덮개, 고임목, 화물의 결속을 위해 가지고 다니는 밧줄, 차량의 적재함 관리를 위해적재함 옆에 가지고 다니는 쇳덩이 그리고 대형화물차 타이어까지 많은 것이 떨어져 있다는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는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다.

우선 사고의 유무를 떠나 적재한 화물과 부피가 작아 떨어질 염려가 있는 화물에 대해서는 덮게를 차량에 꼭 씌워서 운행하였으면 한다.

또 화물운송을 하기위해 가지고 다니는 기타 공구등은 운행중 떨어지지 않도록 철처하게 관리를 해주었으면 한다.

한국도로공사 익산영업소 권 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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