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참가할 전북대표 선수단이 모두 확정됐다.

1일 전북도 교육청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5월 광주에서치러지는 소년체전 선발전을 끝마친 결과 육상, 축구, 농구, 배구, 레슬링, 하키 등 각 종목별 전북 대표선수 815명을 최종 선발했다는 것.주요 단체종목 선발 현황을 보면 축구는 이리동중(남중부), 완주 봉동초(남초부), 완주 중앙초(여초부), 삼례여중(여중부), 야구는 전라중(남중부), 군산 신풍초(남초부)가 각각 선발됐다.

또 농구는 전주 남중(남중부), 전주 송천초(남초부), 기전여중(여중부), 풍남초(여초부), 배구는 익산 남성중(남중부), 남원 중앙초(남초부), 근영여중(여중부), 중산초(초등부) 등이다.

한편 이번 제37회소년체전은 오는 5월 31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등17개 종목, 중등 32개(시범종목 요트 소프트볼)에 걸쳐 실시된다.

/신정관기자 jkpen@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