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호성지구대(대장이영도)는 지난 1일부터4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아동 납치·유괴사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양어린이 실종사건, 일산어린인 납치미수 사건 등 최근 발생한어린이 대상 실종사건에 대해 대처법과 청소년기 호기심 범죄로 인한 폐혜 등을 인지시켜주는 범죄예방교육을가졌다.

호성지구대는 실종아동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이 위험을 처했을 때 도움을요청할 수 있는 어린이 지킴이 집을 지속적으로 선발하는 한편 취약시간대인 등·하교시간인근 공원 및 공터 등의 중점순찰을 통해 아동 실종사건예방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기자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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