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3일 ‘2008년 여성발전기금 및  양성평등 지원사업’ 접수 결과 10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반공모 분야는 전주YWCA의 ‘함께 키우고 자라는 교실’, 전북여성노동자회 ‘한부모 역량강화사업’이며 지정공모인 전산세무회계사과정은 백제직업전문학교가 선정되는 등 총 7개 사업이다.

양성평등 문화교육 지원사업은 전북여성단체연합의 ‘2008 성평등 문화교육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의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문화 인형극’ 등 총 3개 사업이다.

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전주시 여성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을 결정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실시한 이번 공모는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에 4천만원, 양성평등 문화교육 지원사업에 2천만원등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구축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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