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캠페인은 상춘기를 맞아 산과 들을 찾은 관광객이 들뜬 분위기에 편승, 오물투기 등 기초질서 문란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건전한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주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 선도위원회원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앞장섬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관배 무주서장은 “사계절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고장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모든 사람이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 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동참”을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