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는 7일 중소자영업자와 소호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 관리를 위한 ‘Ann다이어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nn다이어리’는 KT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SMS 송수신과 고객 주소록·기념일 관리, 통화내역 기록·보관, 다자간 통화, 엑셀·아웃 룩 실행 중 전화 걸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문자쿠폰 발행과 이벤트 안내, SMS 고객 상담도 가능하며, 문자정액제(250건 3천원, 500건 6천원)를 이용할경우 일반 SMS 요금(건당 20원)보다 최대 40% 저렴하다.

이 밖에 음성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에게 보낼 문자를 음성으로 자동 변환, 전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도 할 수 있다.

내달 말까지 1개월간 무료체험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KT홈페이지(www.ktann.com)와고객센터(국번없이100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동창회나 동호회를관리하는 개인에게도 유용하지만 특히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고객관리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할 수 있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말했다.

/손성준기자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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