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쏠라 태양광발전소는 한국의 ㈜비제이 P&S와 중국의 Jiangsu Aide Solar Energy Technology Co., Ltd’ 가 기술합작으로 건설한 국내 1호기 태양광발전소로 두 회사는 이번 준공식을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한 국제시장 진출의 기업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중국에서 태양광전지(모듈)을 공급하고 한국에서는 전력변환기(인버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소 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에서부터 부지매입, 토목공사, 전기공사, 계통연계 및 상업운전 개시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총괄한 ㈜비제이 P&S는 1999년 1월에 설립된 회사로 주로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 사업과 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및 시공, 태양광발전사업 컨설팅 및 시설공사를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관련 국가 정책사업과 태양광발전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재는 중국의 Jiangsu Aide Solar Energy Technology Co., Ltd’와 태양광전지판(모듈)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인증을 마친 상태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중국 Jiangsu Aide Solar Energy Technology Co., Ltd’의 회장과 임원들과 중국 서주시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준공식을 마치고 국내 최초의 한•중 기술합작으로 건설된 태양광발전소를 홍보하고 방한기간 중에는 군산과 익산의 폴리실리콘 생산기업과 면담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