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주요현안사업 등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양태열부군수 주재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각 실과팀소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실과팀소 담당주사이상 배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현안사업, 심사분석, 지시사항, 군정질문, 의회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등 부진 및 지연사업과 2007년도 이월사업 추진상황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각종 사업 등 착수 상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별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초기단계부터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여 군정을 발전시킨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양태열 부군수는 “각 분야의 추진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행정 중심의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운데 군정 발전에 걸림돌이 없도록 공무원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사업 추진상 돌출되는 문제점 및 부진사업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확인 점검하여 성과중심의 군정운영을 위한 투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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