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는 지난 26일 고창병원 현관 쉼터에서 병원 내 입원 및 외래환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캠페인은 흡연자에게 호기 중 일산화탄소를 측정,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하고 각종 건강에 관한 홍보물 배부하여 금연실천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구강 캠페인도 동시에 펼쳐 고창군 군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관심을 유도, 구강건강생활 향상을 증진시켰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별히 병원 내 담배연기 없는 청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병원 내에서 실시되었다”며 “군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금연상담사를 병원 내에 파견시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만들기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니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