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탤런트극회 지정병원인 ‘눈이편한안과(원장 김인철)’가 지난 3월 전주시 인후동 안골사거리 국민은행 건물 3층에 문을 열었다.

이 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춘 ‘눈이편한안과’라는 이름처럼 항상 고객의 눈높이를 지향한다.

파스텔 톤 입구와 중앙의 홀은 안쪽 진료실과 묘한 대조를 이뤄 병원이라기 보단 하나의 잘 꾸며진 문화센터를 보는 듯 하다.

포슬린페인팅(도자기 공예)의 대표 주자인 지만아트 전주분원이 이 곳에 내원객을 위한 일일 특강을 마련한 것도 같은 이유다.

원장 김인철 박사는 전북대병원 교수로 안은행장과 라식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의료경험과 검증된 수술 노하우를 자랑한다.

지난해는 상반기에만 국내에서 시술된 각막이식술의 1/5을 담당할 만큼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 꼽힌다.

백내장과 안성형 수술센터, 당뇨망막병증 클리닉, 안구건조증 클리닉, 소아안과 클리닉, 녹내장 클리닉 등 종합병원급 진료체계를 갖춘 병원은 환자의 마음을 우선 편안케 한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4시, 일요일은 첫째·셋째 주 예약제로 운영된다.

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하며 상담은 언제든 가능하다.

김인철 원장은 “최고의 실력과 시설, 서비스로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동을 주겠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한 발 더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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